㈜티와이(대표 한성희)에서 504만원 상당의 삼계탕(즉석식품) 504팩을 예산군에 기탁했다. 사진=예산군 제공
㈜티와이(대표 한성희)에서 504만원 상당의 삼계탕(즉석식품) 504팩을 예산군에 기탁했다. 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예산군내 기업들의 따뜻한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2일에는 ㈜티와이(대표 한성희)에서 504만원 상당의 삼계탕(즉석식품) 504팩을 군에 기탁했다.

이에앞서 삼화그린텍 주식회사(대표 남은정)가 성금 500만원을 덕산면 건설업체인 국일건설(대표 신현옥)이 성금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각각 군과 면에 기탁했다.

또한 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지부장 김계현)에서도 시가 145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1932kg을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오는 4월 8일 기탁할 의사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모아진 성금과 물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예산군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더불어 사는 예산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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