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후보는 이날 아침, 해들교차로에서 첫 거리 유세를 하고 "정치의식 수준이 높은 세종시민들이 선거 뜨내기와 지역일꾼을 구분하실 것"이라며 "투표에 적극 참여해 세종시민이 만만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자"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윤형권 후보의 주요공약은 △BRT 연계한 마을버스자치제와 대중교통 단계적 무료화 △어린이집 국공립 전환 지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건립 △공립대안학교 설립 지원 △국회의사당 연내 설계 착공 및 대통령 세종집무실 2023년 설치 △건강체육부 신설 △금남면 그린벨트 해제 및 완화를 포함한 지역별 맞춤 현안 등을 주요 공약으로 꼽았다.
장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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