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정우택 미래통합당 청주 흥덕구 후보는 1일 미래통합당 충북도당에서 코로나 사태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이날 종합대책으로 정부 및 지자체가 코로나 19로 휴원 중인 학원들에게 인터넷(스마트폰) 강의 플랫폼 및 프로그램과 장비를 지원하고, 소형교회와 성당 등 인터넷 예배 및 미사플랫폼 및 기술·장비 지원, 스마트 헌금 시스템 지원 등을 제시했다.

또 유명 배달앱에 골목식당 및 전통시장 배달 서비스를 지원토록 하고, 어린이집, 노인요양원 등 감염병 취약시설에 대한 보건의료인력 파견과 비접촉 발열체크기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정 후보는 "코로나19라는 국가재난사태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고통이 커져가고 있다"며 "일시적이고 단편적인 지원보다는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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