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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개학설에 온라인교육 관련주 상승세

2020-03-30기사 편집 2020-03-30 18: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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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온라인교육 주식상승 [사진합성=게티이미지뱅크]

정부가 온라인 개학 등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온라인 교육 관련주가 강세다. 코로나19 여파로 증시가 여전히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관련주는 전 거래일 대비 20-30%씩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

30일 업계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온라인 교육 테마주가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이 같은 현상에는 개학 연기 등으로 인해 온라인 교육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투자 심리가 이동한 것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 확산세가 누그러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곳곳에서 10대 확진자가 등장하는 등 위험요소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자 온라인 개학 여부를 두고 교육부가 막판 고심중에 있기 때문이다.

이날 종가 기준 YBM넷은 전 거래일 대비 2270원(28.09%)급등한 1만 350원에 마감했다. 메가엠디는 1180원(29.87%) 상승한 5130원에, 아이스크림에듀는 3000원(30%) 오른 1만 3000원에 종료했다.

NE능률은 전 거래일 대비 815원(29.96%) 오른 3535원에, 디지털대성은 1300원(18.39%) 상승한 83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같은 온라인 교육 테마주의 주가가 급등은 하락세로 출발한 코스닥을 상승으로 방향을 트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9.28포인트(3.69%) 오른 542.11에 장을 마쳤다.

반면 똑같이 하락세로 시작한 코스피는 뉴욕증시 지수 선물 하락으로 약세를 보이며 장중 한때 1700선이 무너지는 등 등락을 거듭하며 투자자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만들었다. 코스피는 0.61포인트(0.04%) 내린 1717.12로 약보합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으로 부각된 테마주에 투자하는 데에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특정 이슈로 인해 급등락하는 테마주 매수는 리스크가 따른다"며 "무분별한 '묻지마' 투자보다는 기업 상황을 살피며 분할 매수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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