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충청지방통계청 청주사무소 옥천분소는 2020년 가계금융복지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옥천분소(분소장 김영용)에 따르면 4월 1일부터 17일까지 전국 2만 691가구 중 옥천 군 48가구, 보은군 25가구, 영동군 34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가구주 또는 가구의 재무상태를 가장 잘 아는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0년 가계금융복지조사를 실시하되 맞벌이가구, 1인 가구 증가로 응답자 면접이 용이하지 않고 응답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인터넷조사 등을 병행한다.

이 조사는 가계생활수준정도, 변화, 지속기간, 변화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재정 및 복지관련 정책과 연구에 활용하고 가구부문의 자산, 부채, 소득 등의 규모, 구성 및 분포와 미시적 재무 건전성을 파악해 사회 및 금융관련 정책과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본 조사의 내용은 통계 법 제33조 및 제34조에 의거해 통계목적 이외에는 전혀 이용되지 않으므로 조사대상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충북지방통계청 청주사무소 옥천분소는 이번 실시하는 가계금융복지조사 등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전화로 문의하시면 성실하고 친절히 안내한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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