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소방서(서장 류일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지역에 제독차를 지원해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청양소방서 제공
청양소방서(서장 류일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지역에 제독차를 지원해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청양소방서 제공
[청양]청양소방서(서장 류일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지역에 제독차 지원해 방역활동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소방서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2차 지원, 18일부터 21일까지 5차 지원에 이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8차, 4월5일부터 8일까지 11차 등 총 16일간 참여해 방역을 펼칠 예정이며 이후에도 계속해 지원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지원에 파견된 직원들은 대구·경북지역에서 더 이상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건물 및 시설 위주의 방역활동을 철저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알렸다.

류일희 서장은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청양군내에서도 코로나19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 및 구급 활동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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