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정우택<사진> 미래통합당 청주 흥덕구 예비후보는 12일 공동주택 층간 소음 문제 해결에 나섰다.

공동주택 층간 소음은 매년 약 2만 건의 분쟁·갈등이 발생하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 정 후보는 "공동주택관리법을 개정해 국가와 지자체가 심의를 거쳐 소음방지매트 구입비를 지원하는 등 층간소음 방지를 위해 지원토록 하는 근거를 마련하고, 신규공동주택 건설시 층간 소음기준을 강화하고, 사전 인정·시공·사후평가 등 전반적인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는 국가 및 지자체의 책임을 강화해 공적개념으로 접근해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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