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2시서 오전 11시… 전국 읍면

공적판매처로 지정된 우체국이 2일 마스크 판매 시간을 11시로 앞당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특별관리지역인 대구·청도 지역과 공급여건이 취약한 전국 읍·면 우체국 1406곳에서 마스크를 판매한다.

도서지역은 도착상황에 따라 판매하고 오후만 근무하는 시간제우체국은 오후 2시 판매된다.

수량은 1인당 5매로 제한되고 가격은 1매당 1000원이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일부 지역에서는 물량 부족으로 조기에 판매가 마감될 수 있음을 양해해 달라"며 "보건용 마스크 공급물량 확대로 수급이 안정되면 우체국쇼핑 온라인 판매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판매우체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우정사업본부,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 우체국콜센터(☎1588-13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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