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총리가 전국에서 모인 119 현장구급이송대원 대기소를 방문했다. 사진제공=국무조정실
정세균 총리가 전국에서 모인 119 현장구급이송대원 대기소를 방문했다. 사진제공=국무조정실
정세균 국무총리가 29일 대구 소방본부 `현장 구급·이송대원 대기소`를 방문했다.

정 총리는 이지만 대구소방본부장으로부터 출동대기 태세 및 임무수행 현황 등을 보고 받고, 대원들을 격려했다.

대구 현지에는 전국에서 872대 소방차량과 3251명의 소방공무원 등이 동원됐다. 이 기록은 사상 최대 규모다.

정 총리는 "소방 대원들은 국가적 재난이 있을 때마다 성실하고 용감하게 직무를 수행해 왔고, 국민들께서도 이러한 노력을 잘 기억하고 격려하고 계신다"며 "개인보호 장비 착용 등 감염방지 기본 수칙의 철저한 준수하에 끝까지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장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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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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