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서 확진자 5명 추가

천안과 아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되면서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이로써 충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46명으로 늘었다.

29일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지역 확진자 65세, 48세, 49세 여성 3명은 27일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인 뒤 천안시 서북구 보건소에서 검사 결과 28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아산지역 확진자 33세, 39세 여성 2명은 27일 콧물 등의 증상을 보여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고, 28일 확진 판정됐다.

역학조사팀은 확진자들의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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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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