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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확진자 3명과 접촉한 45명 모두 '음성'

2020-02-26기사 편집 2020-02-26 15: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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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동선공개, 다녀간 사업장 일시 폐쇄

첨부사진1양승조 충남지사가 26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에서 추가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성준 기자

충남 천안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2-4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45명에 대한 검체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26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5일 발생한 천안 40대 확진자 2명, 50대 확진자 1명과 접촉한 45명에 대한 자가격리와 검체 검사 결과 음성판정이 나왔고, 확진자가 다녀간 사업장 등은 소독 후 일시 폐쇄했다고 밝혔다.

충남 세 번째 확진자는 24일 오전 2시 30분쯤 최초 증상이 발생해 천안 메디피아의원에서 발열 체크를 받은 뒤, 서북구보건소를 거쳐 단국대병원 외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5일 오후 3시 40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역학조사 결과, 세 번째 확진자는 23일 오후 4시 11분부터 5시 사이 천안 백석동 VIP사우나를 이용했으며, 23일 오후 5시에서 5시 30분 사이 두정역을 거쳐 24일 오전 9시-9시 5분 메디피아의원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 네 번째 확진자는 지난 20일 최초 증상이 발생했으며, 24일 오후 3시 50분 천안 충무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25일 오후 3시 40분 확진으로 판정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19-25일 천안 뮤즈헤어 미용실과 지웰더샵 피트니스센터, 독립기념관 단풍나무길, 정상갈비, 씨유천안불당더샵점, 맑은이비인후과, 나눔약국 등을 이용하거나 거쳐간 것으로 조사됐다.

도는 신천지 교회 신도 명단이 확보되는 대로 코로나19 유증상자 확인과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양승조 지사는 "신천지 교회 신도 명단을 중앙정부로부터 26일 받을 계획이다"며 "명단이 확보되면 도내 신도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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