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이 예산읍 벚꽃로155번길 50에 자리한 계룡리슈빌 아파트 관리동 유휴시설을 활용해 장난감을 이용한 놀이와 간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조리공간 등이 설치된 공동육아나눔터를 개소했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이 예산읍 벚꽃로155번길 50에 자리한 계룡리슈빌 아파트 관리동 유휴시설을 활용해 장난감을 이용한 놀이와 간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조리공간 등이 설치된 공동육아나눔터를 개소했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군이 예산읍 벚꽃로155번길 50에 자리한 계룡리슈빌 아파트 관리동 유휴시설을 활용해 장난감을 이용한 놀이와 간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조리공간 등이 설치된 공동육아나눔터를 개소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영·유아를 둔 부모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군은 이웃끼리 자녀 돌봄과 학습 활동을 함께하고 가족 품앗이 형태의 자율적인 놀이 활동 등을 아파트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아파트 공용 공간을 활용해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하는 자율형 돌봄 공동체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아파트 공동육아 나눔터 설치를 희망하는 곳에 대한 설치비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며 "아이는 온 마을이 키운다는 말과 같이 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돌봄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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