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옥천군은 농촌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고 지역주민들의 불안해소를 위해 2020년 농촌빈집정비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해당보조사업 신청은 오는 2월 7일까지 읍면사무소로 하게 되며 2월 중에 대상자 확정을 거쳐 6월 말 사업완료를 목표로 진행한다.

올해도 군비 1000만 원을 투입해 빈집 10동을 철거할 계획이다. 이 지원대상은 거주 또는 사용여부를 확인한 날부터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아니하는 농어촌주택 또는 건축물로 빈집 1가구당 100만 원 철거비용이 지원된다.

한승훈 도시재생담당 팀장은 "군은 지난 2016년부터 2019년 추경을 포함해 농촌빈집정비지원사업에 5500만 원을 투입해 65동 빈집을 정비했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해 방침"이라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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