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은 기업 및 근로자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기업과 근로자의 불편사항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해 9월부터 진행한 `기업 정주여건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수렴과 사업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주거, 교통, 편의·문화, 기반시설 등 4개 분야 6개 사업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시군에서 자체 공모 후 사업을 선정한 후 도에서 최종 선정한다.

도는 올해 도비 30억을 확보했다.

지원범위는 총사업비의 50%다.

도는 시군을 대상으로 2월말까지 사업신청을 받아 3월께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 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으로 도내 근로자의 정착기반 조성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충북경제 4%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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