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텍, 장애인종합복지관, 금산 시장 방문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22일 예산에 있는 장애인보호 작업장을 방문했다. 사진=충남도 제공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22일 예산에 있는 장애인보호 작업장을 방문했다. 사진=충남도 제공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설 명절을 사흘 앞둔 22일 전통시장 등 민생현장을 찾았다.

양 지사는 이날 오텍 예산 공장을 방문해 회사 현황을 듣고, 생산시설을 살피며 근로자들을 격려한 뒤, 오텍으로부터 도 장애인체육회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그는 이어 신암면에 위치한 예산군 장애인보호작업장과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작업장과 복지관 현황을 듣고 장애인들과 작업 체험을 진행했다.

이후 금산 금빛시장으로 이동해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또 시장 곳곳을 살피며 주민들을 만나 명절 인사를 건넸다.

양 지사는 "기업하기 좋은 충남을 통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발전하고, 도민이 행복을 누리는 터전을 만들 것"이라며 "경제와 복지가 선순환하는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힘과 지혜를 모으자"고 말했다.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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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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