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학부모지원센터가 20일 오전 10시부터 겨울방학을 맞은 관내 학생과  학부모 50여명이 예산초등학교 예지관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전래놀이 체험`을 운영했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학부모지원센터가 20일 오전 10시부터 겨울방학을 맞은 관내 학생과 학부모 50여명이 예산초등학교 예지관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전래놀이 체험`을 운영했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학부모지원센터가 20일 오전 10시부터 겨울방학을 맞은 관내 학생과 학부모 50여명이 예산초등학교 예지관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전래놀이 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래놀이 첫 번째 체험`으로 지난 1월 6일 방학을 맞은 학생 20명과 고미영 학부모외 8명의 교육기부와 10명의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외 3가지 전래놀이를 통해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전래놀이 학부모 동아리 회원들이 주도적으로 마련해 더욱 뜻 깊다.

20일에는 △강수경, 홍은경 학부모의 생쥐와 고양이 △김태연, 김수연 학부모의 비석치기 △오정숙, 김지영 학부모의 무뽑기로 진행했다.

전래놀이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리 엄마가 선생님이 되어 생쥐와 고양이 놀이할 때 너무 재미있고 즐거웠다.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는 놀이 시간을 또 갖고싶다"고 느낌을 말했다.

예산학부모지원센터는 행복한 가족 문화 조성과 미래 핵심역량을 지닌 행복한 학생 성장을 위해 학부모 교육기부를 통한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박대항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