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콘서트 정책동행(충화면) 서명식 장면 사진=부여군 제공
동행콘서트 정책동행(충화면) 서명식 장면 사진=부여군 제공
[부여] 부여군이 충화면 지역에 상수도보급을 확대해 주민들의 삶의질을 향상시키기로 했다.

21일 군에 따르면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20일 충화면 연두 순방을 갖고 주민대표들과 `충화 상수도 공급사업`을 주제로 정책동행 서명식을 가졌다.

이날 정책동행 서약은 박정현 부여군수와 충화면 주민들의 정책협력을 통한 상수도 공급사업 확대를 위해 이루어졌다.

부여군은 충화면 일원의 상수도 공급을 늘리기 위해 그동안 1단계 사업(2014-2019) 충화면 5개 마을에 대해 총사업비 117억원을 투입해 상수도 공급 대상지를 확대했으며 2단계 사업(2020-2023)으로 면 4개 마을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94억원을 투입, 상수도 공급 공사로 면민들에게 양질의 생활용수 공급해 나갈 방침으로 올해부터 2단계 상수도 공급 사업에 착수한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와 정책동행 참석자들은 2023년으로 예정된 상수도 공급공사의 공기를 2022년까지 단축하여 생활용수 공급과 항구적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고 함께 동행할 것을 약속했다.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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