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회 박병수 의장을 비롯한 오희숙, 정종순시의원과 공무원들이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4박 6일간 필리핀 딸락시를 방문했다. 사진=공주시의회 제공
공주시의회 박병수 의장을 비롯한 오희숙, 정종순시의원과 공무원들이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4박 6일간 필리핀 딸락시를 방문했다. 사진=공주시의회 제공
[공주] 공주시의회 박병수 의장을 비롯한 오희숙, 정종순시의원과 공무원들이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4박 6일간 필리핀 딸락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부터 시의회에서 양 도시간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상호 공유하여 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한 것으로 의미 있는 출장이었다고 밝혔다.

첫 번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으로 공주시는 농번기 일손부족을 딸락시는 잉여 노동력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두 번째, 공주대학교와 딸락주립대학의 MOU체결로 양 대학 간 상호 우호협력은 물론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하게 교류하기로 했다.

박병수 의장은 "이번 방문으로 인하여 양 도시의 우호와 협력이 한 차원 높게 발전하게 될 것이라 강조하며 오는 9월 열리는 백제문화제에 딸락시 시장과 의장님, 관계자 여러분을 다시 한번 초청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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