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취임식에는 조병옥 군수, 조천희 군의장, 경대수 국회의원, 김기창 충북도의원, 김영호, 최용락 군의원, 최종봉 음성군체육회장, 남원식 대소면장 등 체육인.축구인 8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덕 이임회장은 "음성군축구협회장으로 6년 동안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각 클럽 회장을 비롯한 축구가족들에게 감사 드린다"면서 "조용하고 성실하지만 강력한 리더십을 갖춘 조득남 취임회장과 함께 음성군 축구가 더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 조득남 회장은 "건강과 참된 인생을 배우는 데 적합한 운동으로 대중스포츠인 축구를 저는 누구보다 좋아한다"면서 "음성군축구 발전을 이뤄 11만 음성군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질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조득남 회장은 현재 건국우유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대소면체육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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