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대전시 주관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5개 자치구 대상 규제개혁 실적 평가의 규제혁신 과제 발굴·개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동안 규제개혁 신규기업 현장방문, 직원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해 과도한 규제를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얻은 결실이라는 평이다. 또 구는 지난해 9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해 1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한 바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규제혁신을 통해 지역경제 전반을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천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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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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