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는 함기선 총장과 지도교수, 참가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동계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한서대 제공
한서대는 함기선 총장과 지도교수, 참가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동계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한서대 제공
[서산]한서대학교는 15일 `2020 동계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 발대식을 갖고, 내달 21일까지 3개국에서 봉사활동에 나섰다.

한서대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 참가 학생 36명, 지도교수 7명은 인도, 인도네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3개국에서 1월 21일부터 2월 12일까지 각각 10일간 활동하게 된다.

특히 현지 자매대학인 인도네시아(Gadja Mada Univ./Duta Wacana Univ), 인도(Kitt Univ. & KISS), 남아공(Northwest Univ)의 학생들과 함께 주민 소득증대사업, 환경보호 캠페인, 문화유적 탐방, 국제적 공동 관심사 토론 등 다양한 서비스 러닝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인도네시아 봉사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KOICA(한국국제협력단)의 지원을 받아 `제개발 협력 이해증진사업`을 펼친다.

인도 참가팀은 봉사지역인 오디사주에서 1월 27일 자매대학인 칼링가산업대학교 내에 개설되는 `한서대 부설 한국인도문화과학연구소의 개소식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서대는 함기선 총장과 지도교수, 참가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동계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 발대식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KOICA 한국국제협력단,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학용품 등을 후원해주고 있다.

이 함기선 총장과 지도교수, 참가 학생,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15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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