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태안군 안면읍 중장리에 있는 안면도농협 고추 저장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인해 지난해 수매한 고추 등 9억원 가량이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은 것으로 알려졌다.

태안소방서에 따르면 8일 오전 8시 26분경 안면도농협 고추저장 창고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광역기동단과 서산소방서까지 지원 출동해 화재 발생 2시간 만인 이날 오전 10시 35분 화재를 완전 진화했다.정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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