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극동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센터장 임은의)는 교내에서 학생상담 지정교수 대상으로 상담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사진=극동대 제공
음성 극동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센터장 임은의)는 교내에서 학생상담 지정교수 대상으로 상담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사진=극동대 제공
[음성]음성 극동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센터장 임은의)는 교내에서 학생상담 지정교수 대상으로 상담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한재희 백석대 상담대학원장을 초청해 `대학생 정신건강의 이해와 사제간 라포 형성`을 주제로 특강이 이뤄졌으며, 학생지도를 위해 새롭게 요구되는 상담자로서의 역할 및 방법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극동대는 학생과 교수의 밀착적인 관계를 토대로 산업 수요와 지역사회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스마트-K 특성화교육지원체계를 운영 중에 있다.

이 일환으로 교수들이 학생들을 위해 매주 2시간씩 상담시간을 할당하는 `투해피타임제`가 마련되어 있으며, 학생상담 지정교수는 일반 교수들의 상담역량 견인과 전문상담센터와 함께 교내 상담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임은의 센터장은 "투해피타임제 실시로 학생중심 가치 실현과 사제 간 돈독한 관계 형성으로 학생들의 대학 적응능력이 향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유형별 상담 기법 및 전략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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