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자유한국당 성일종(서산태안) 의원은 서산·태안지역 7개 어촌마을이 해양수산부 어촌뉴딜300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성 의원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이날 전국 11개 시도, 58개 시·군·구 250개소에서 신청한 2020년 어촌뉴딜300사업 신규대상지 120개소를 발표했다.

서산시는 구도항과 벌말항이, 태안군은 개목항, 대야도항, 만대항, 만리포항. 백사장이 뽑혔다.

해양수산부에 지속적으로 서산태안지역 어촌어항 선정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역설, 이 같은 성과를 냈다고 성 의원을 설명했다.

성 의원은 "서산태안지역 어촌계장과 계원들이 직접 찾아오셔서 어촌뉴딜사업의 필요성과 해당 마을 선정의 당위성을 설명하셨다"며 "이분들의 절박함을 해양수산부에 전달하고, 예산 증액 과정에서 긴밀한 협조관계를 맺어왔다"고 말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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