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지난 11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제25차 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5)에서 부대행사를 열었다. 사진=STEPI 제공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지난 11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제25차 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5)에서 부대행사를 열었다. 사진=STEPI 제공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지난 11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제25차 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5)에서 `아태지역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물·에너지·식량 넥서스(WEF) 협력플랫폼을 향한 도전`을 주제로 부대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WEF 넥서스 국제공동연구 성과 공유와 패널 토론으로 진행됐다. 성과공유 발표에서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WEF 넥서스 관련 정책 동향과 도전과제(박환일 STEPI 다자협력연구단장) △WEF 넥서스 관련 기술적 접근전략(강수일 녹색기술센터 국제전략부장) △WEF 협력 플랫폼 전망(모자하룰 알람 유엔환경 아태지역본부 기후변화프로그램 코디네이터) 등 주제가 다뤄졌다.

아울러 국가·지역단위의 WEF 넥서스 정책 이행 유인 방안과 추진 방해요인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STEPI는 향후 아태지역 넥서스 협럭플랫폼을 구축하고, 물·에너지·식량 문제의 통합적 해결을 위한 정책·기술적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주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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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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