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판전은 이 백화점 지하1층 식품관 중앙부에 마련됐으며, 6개업체 관계자들이 행사기간 내 상주하면서 시중가보다 10-20% 할인해서 판매할 계획이다.
참여품목은 서산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1차 가공해 만든 제품들로서 각종 판촉행사 때마다 인기가 높았던 품목 위주로 구성됐다.
시는 행사기간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홍보시식용 뜸부기 쌀과 서산시 홍보 장바구니를 선착순 증정하면서 구매유도와 함께 홍보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서울 등 인구 밀집지역에서의 특판 행사는 현장효과도 있지만 행사 후 입소문이 번져 추가 구매로 이어지는 파급효과 매우 크다"면서 "앞으로 백화점 판촉행사를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관희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