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취암동, `2019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모습 사진=취암동 제공
논산시 취암동, `2019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모습 사진=취암동 제공
[논산]논산시 취암동(동장 전철수)이 지난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해 훈훈함을 전했다.

10일 취암동에 따르면 통장단, 새마을남녀지도자, 주민자치위원 등 기관 단체 회원과 취암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는 총 1000포기의 김장을 담가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 4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취암동 김장나눔 행사는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5년에 걸쳐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취암동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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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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