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2019년 충청남도 주관 `2019년 가축방역추진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 포상금 1000만 원을 확보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가 2019년 충청남도 주관 `2019년 가축방역추진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 포상금 1000만 원을 확보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서산시가 2019년 충청남도 주관 `2019년 가축방역추진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 포상금 1000만 원을 확보했다.

시에 따르면 충남도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축산규모, 구제역·AI 발생, 구제역 백신 항체 형성률, 방역예산, 지휘부 의지와 도·시군 간 업무공조 등 9개 분야 24개 항목을 평가했다.

시는 적극적인 구제역 백신접종으로 최근 5년 간 구제역 비 발생을 유지해 온 점과 AI차단을 위해 철새도래지 방역을 강화하고, 가축방역약품·시설지원 확대 등이 높이 평가 됐다.

유병옥 축산과장은 "충남도와 서산시, 축산단체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구제역, AI뿐만 아니라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해서도 고강도 방역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서산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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