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신청받는 벼 보급종은 국립종자원에서 생산된 우량 품종으로 추청 3만5580kg, 삼광 3만kg, 운광 880kg, 오대 3000kg, 하이아미 1만1020kg 등 총 5개 품종 8만0480kg이며, 각 읍·면별 벼 보급종 공급량은 논 벼 재배면적 비율과 3개년 보급종 공급 비율을 적용해 배정한다.
종자 가격은 내년 1월 중에 결정될 예정이고 내년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해당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 농업인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품종의 순도를 유지하기 위해 3-4년 주기로 정부 보급종으로 갱신해 주기 바란다"며 "벼 보급종자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 시 소독종자 또는 미소독 종자를 필히 구분해 기한 내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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