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사회는 부여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임명동의(안), 부여군장애인체육회 규약(안), 부여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 운영규정(안) 등을 처리하며 장애인체육회 출범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부여군장애인체육회는 12월 중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로부터 지부 승인과 법인 등기 절차를 밟을 계획이며, 2020년 1월 출범과 동시에 공식적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지역의 장애인 인구가 7200여명, 부여군 인구의 10%를 넘었음에도 장애인체육회 설립이 늦었지만, 앞으로 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체육발전의 단단한 기반이 되고 장애인 복리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며"장애인체육회 출범까지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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