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400여 포기 김장해 도내 30개 아동 공동생활 가정에 전달
김지철 충남도교육감과 직원 60여 명은 배추 400여 포기로 김치를 담가 도내 아동 공동생활 가정 30곳에 전달했다.
충남도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이와 함께 시설당 쌀 20㎏를 함께 전달했다.
도교육청은 2015년부터 5년간 김장김치 1500포기와 쌀 56포대(20㎏ )를 111세대의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김지철 도교육감은 "사랑과 정성으로 버무린 김장김치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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