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연회는 대소·삼성지역의 기업인 친목모임으로 2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김치영 회장은 "이번 협약서를 통한 자매결연으로 좀 더 전문적이고 실질적으로 기여 할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대연회는 음성군장애인복지관과 상호 존중과 협력을 통해 지역내 복지증진에 기여 할수 있는 일을 찾아보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연회는 이날 협약식을 마치고 `지역내 장애인 가정을 지원하는 곳에 요긴하게 써달라.`고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전호찬 관장은 "지역내 기업체를 운영하시는 대표님들이 이렇게 앞장서서 솔선수범하시고 복지증진에 관심을 보이시니 음성군의 슬로건인 `활력있는 복지음성 건설`이 코앞에 온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함께 나누실 지역주민 및 지역사회 기업체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오인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