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지난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노인 커뮤니티케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추진과정의 장단점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청양군 제공
청양군은 지난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노인 커뮤니티케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추진과정의 장단점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청양군 제공
[청양]청양군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열고, 보완점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10월 4일부터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현 거주지에서 이웃과 함께 살면서 충분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과 인적 역량 강화를 추진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돈곤 군수, 김상경 보건의료원장 , 관련 실과장, 읍면장 등이 참석, 추진실적과 현황 , 서비스 제공기관의 활동 실적을 공유하고 결과를 분석해 보완 방안을 모색했다 .

또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향후 추진과정에 반영하기로 의견을 나눴다.

김돈곤 군수는 "오늘 보고회를 통해 이제 막 첫발을 내딛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이라며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검토 보완해 군민들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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