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는 물론 자치분권 확산에 기여한 공로다.

임 의장은 지난해 7월 제8대 서산시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이후 `시민이 근본인 서산시의회`을 슬로건으로 책임의정, 상생의정, 생활의정을 펼쳐오고 있다.

20여회의 간담회를 통해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의정에 담고자 노력해 왔고, 30여 곳의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중심 의회상을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재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조언을 통해 초선의원들이 50여 건의 조례를 제·개정하는데 기여했다.

임 의장은 "시의원으로서 지역발전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런 상까지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의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 시민들을 위한 따뜻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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