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생활개선회 회원과 당진시 청년농업인이 15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 담그기 체험행사에 참가해 김장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충남생활개선회 회원과 당진시 청년농업인이 15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 담그기 체험행사에 참가해 김장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5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충남생활개선회와 함께 사랑의 김장 담그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충남생활개선회 회원과 당진시 청년농업인 40여 명은 이날 행사에 참가해 당진시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할 김장김치 100박스를 담궜다.

김정음 충남생활개선회장은 "충남생활개선회는 1만 1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도내 여성단체로, 지역사회 발전과 농촌여성 지위·권익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며 "김장김치는 당진시에 기탁해 겨울을 맞이하는 지역 소외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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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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