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봉 예산군수(오른쪽)가 2019 지역농업발전 선도인 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예산군 제공
황선봉 예산군수(오른쪽)가 2019 지역농업발전 선도인 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황선봉 예산군수가 14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9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을 수상 받았다.

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지역농업 발전과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한 단체장을 발굴해 농협이 2003년부터 매년 선정, 시상하고 있는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황선봉군수가 민선 6기와 7기 출범 후 지역특화 작목의 강점을 살려 농업분야의 발전을 이끌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분석이다.

황 군수는 "민선 6·7기를 연임하면서 2만 3000여 명의 예산군 농업인들에게 `가치있는 농업육성`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해 지역특화 작목을 선정 육성하고 `예가정성` 브랜드를 출범시켜 지역농산물을 명품화 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꾸준히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개척을 위해 농협연합사업단을 발족하도록 협력하고 농업인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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