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곡초 4-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RCY와 학생동아리 학생 20여명이 12일 청양군노인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오카리나 연주, 말벗, 어께·다리 주물러드리기 등을 하며 공경과 효심을 심어주는 봉사활동을 했다.사진=청양교육청 제공
운곡초 4-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RCY와 학생동아리 학생 20여명이 12일 청양군노인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오카리나 연주, 말벗, 어께·다리 주물러드리기 등을 하며 공경과 효심을 심어주는 봉사활동을 했다.사진=청양교육청 제공
[청양]운곡초등학교(교장 이택현)가 12일 운곡면에 위치한 청양군노인요양원으로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효심을 심어주는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운곡초 4-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RCY와 학생동아리 학생 20여명은 학교 인근에 위치한 노인요양원을 방문하여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색칠공부와 만들기 활동을 도와 드리고 오카리나 연주, 위문품 전해 드리기, 말벗 등 짧은 시간이었지만 알차게 배려와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학생들의 오카리나 연주가 시작되자 어르신들은 자연스레 아이들과 함께 예쁘게 색칠해 만든 북을 흔들어 장단을 맞추어 주었고 이어서 앞으로 추워질 날씨에 대비, 준비한 겨울양말과 발토시를 위문품으로 전달하고 안마와 말벗을 해 드리며 활동을 마무리 했다.

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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