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로고

청주공고 창업동아리 '청공공작소', 재능 나눔 실천

2019-11-12기사 편집 2019-11-12 11:34:25

대전일보 > 지역 > 충북

  • 페이스북
  • 구글 플러스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밴드
  • 폴라로
  • 핀터레스트

첨부사진1창업동아리 '청공공작소' 봉사단 학생들이 목공기술을 활용해 사랑의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사진=청주공업고등학교 제공

[청주]청주공업고등학교(교장 김수태)는 창업동아리 '청공공작소' 봉사단 학생 10명이 배우고 익힌 목공기술을 활용해 사랑의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동아리는 도마와 가구 인테리어 소품 등 수제 원목가구를 맞춤형으로 제작하는 동아리로 지난해 창설됐다.

학생들이 직접 나무를 고르고 다듬는 숙련된 목공기술을 활용해 제작, 판매하는 청주공고의 대표 동아리다.

이 학생들은 목공기술을 활용해 나눔을 실천하는 '재능기부'의 형태로 주체적으로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올해부터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올해 방학이나 학기 중에 지역 내 성인이나 강서아동보육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목공 교육을 실시했다.

또 가구를 필요로 하는 기관을 방문해 식탁을 제작해 무료로 제공하고, 나눔 인식 확산을 위한 프리마켓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청공공작소의 지도교사는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활용해 월 1-2회의 봉사활동을 실시해 우리 아이들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올바른 삶의 가치를 배우고 자기 변화의 기회를 마련하는 따뜻한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공공작소 탁현창 군(항공기계과 3년)은 "봉사를 하는 시간은 처음 도마를 만들 때의 잊지 못할 희열과 같은 행복이 있다"며 "가슴을 뛰게 하는 봉사를 졸업 후에도 지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진로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진로기자의 다른기사보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