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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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서천군은 지난 7일 청년 사회경제 실태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청년 사회경제 실태조사 용역은 청년세대의 사회·경제적 환경변화와 삶 전반에 관한 실태를 파악하고 청년 및 일자리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충청지방통계청 주관으로 서천군 내 거주하는 만 15-39세 중 표본으로 추출된 1000명을 대상으로 12일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설문조사를 결과 분석한 내용을 충청지방통계청 김소은 팀장의 보고와 함께 각 부서 청년정책을 추진하는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해 필요한 정책 통계자료 등 의견 수렴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

이성구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청년정책 및 일자리 지원 정책을 수립하는 데 반영하고, 앞으로 청년을 위한 분야별 정책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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