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은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발생 이후 돼지고기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삼겹살, 목살 시식행사와 함께 육가공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돼지고기를 20-25% 저렴하게 판매했다.
조소행 농협 충남지역본부장은 "축산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돼지고기 소비확대 운동을 범국민운동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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