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학점제 현장 공감 학부모연수. 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고교학점제 현장 공감 학부모연수. 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서산]서산교육지원청은 6일 서산 베니키아호텔에서 김지철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고교학점제 현장 공감 학부모연수를 열었다.

고교학점제는 진로와 적성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 이수해 누적 학점이 기준에 도달하면 졸업을 인정받는 교육과정 이수운영제도로, 현재 중학교 1학년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22년 총론 수준 부분도입, 현재 초등학교 4학년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25년에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서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시행에 대비하여 서산여고, 대산고, 서령고를 거점학교로 198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12개의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모든 교육의 출발은 가정이고, 가정교육은 생각하는 능력을 키우는 독서 교육이 중요하다"며 "자녀의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독서모임 등을 통해 부모부터 책 읽는 습관을 갖자"고 말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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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현장 공감 학부모연수. 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고교학점제 현장 공감 학부모연수. 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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