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자율방범대의 방범활동 환경 개선 등을 통해 `범죄 예방 및 선도`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방범초소의 개선, 체계적인 방범활동을 위한 교육·훈련 등 사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민태권 의원은 "대전시에는 2700여 명의 대원들이 활동하고 있지만 봉사단체라는 이유로 방범초소 환경은 매우 열악하다"며 "자율방범대의 활동이 침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다시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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