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사가 주최하고 한화가 후원하는 `한화와 함께하는 2019 충청마라톤 대회` 풀코스 남녀부 우승의 영광은 송영준 씨와 이정숙 씨가 차지했다.

남자부 풀코스 우승자 송영준 씨는 2시간 29분 05초 65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점을 통과했다. 송 씨에 이어 키후기 페터 미한고(KIHUGI PETER MIHANGO) 씨가 2시간 32분 50초 40으로 준우승, 이정희 씨가 2시간 38분 49초 20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부 풀코스는 3시간 4분 33초 89를 기록한 이정숙 씨에 이어 배정임 씨가 3시간 12분 07초 60으로 준우승, 전정자 씨가 3시간 26분 49초 28로 3위를 차지했다.

남자 하프코스는 1시간 11분 21초 16으로 백정열 씨가 우승한데 이어 김보건 씨가 1시간 12분 02초 52로 준우승, 이재식 씨가 1시간 12분 26초 99로 3위에 올랐다.

여자 하프코스에서는 류승화 씨가 1시간 25분 15초 50으로 우승 메달을 차지했으며 이선영 씨가 1시간 25분 32초 91로 준우승, 김경희 씨가 1시간 33분 39초 57로 3위에 기록됐다.

남자 10㎞ 코스는 33분 48초 63을 기록한 김용선 씨에 이어 오종원 씨가 34분 28초 50, 김정열 씨가 34분 38초 75로 순위권에 들었다.

여자 10㎞ 코스는 SRT(세종러닝팀) 소속 김송희 씨가 38분 46초 92로 가장 먼저 들어왔고, 뒤를 이어 한정연 씨가 38분 59초 79, 이은정 씨가 41분 40초 72를 기록했다.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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