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계룡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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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계룡시는 오는 22일 오후 7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를 초청해 `행복의 지점 찾기`라는 주제로 `2019년 명사초청 시민아카데미` 두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김경일 교수는 우리가 원하는 행복한 삶에 대해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무엇을 통해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등 행복의 출발점을 다양한 사례로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인지심리학은 인간의 뇌에 의해 이루어지는 지각, 기억, 언어 등 생각의 원리를 관찰하고 과정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김경일 교수는 인지심리학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고찰을 토대로 한 대중적인 강의로 주목받고 있다.

계룡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당일 오후 6시부터 현장에서 1인 최대 2매에 한해 선착순으로 티켓을 배부할 예정이다. 문의 시청 자치행정과 교육협력팀(☎042(840)2133)

한편, .김 교수는 고려대학교(원) 심리학과 학사·석사 및 미국 텍사스 오스틴캠퍼스 대학원 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

KBS `속보이는 TV 人사이드`, tvN `행동과학연구소`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바 있으며, 주요저서로는 <지혜의 심리학>, <초전설득> 등 이 있다. 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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