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면은 충청수영성 및 갈매못성지 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가을 낚시의 명소인 오천항을 방문하는 낚시꾼들이 가을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소로 만들기 위해 보령방조제 삼거리 유휴지 4090㎡에 코스모스를 식재하고 꾸준히 관리했다.
지난주부터 만개하기 시작한 코스모스는 가을의 정취를 물 씬 풍겨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하고 있다.
박병순 오천면장은 "우리 오천은 가을철 신선한 수산물과 낚시, 역사 문화 탐방을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으로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까지 느낄 수 있도록 코스모스를 심고 정성껏 가꿨다"며 "시민과 관광객들께서는 활짝 핀 코스모스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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