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종 옥천군수가 출장중 차량안에서 태블릿 피시를 이용해 전자문서를 결재하고 있다. 사진=옥천군 제공
김재종 옥천군수가 출장중 차량안에서 태블릿 피시를 이용해 전자문서를 결재하고 있다. 사진=옥천군 제공
[옥천]옥천군은 태블릿 PC를 도입해 출장중에도 모바일 전자결재 서비스를 통해 신속한 업무처리로 업무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김재종 군수는 출장중에도 태블릿 PC를 이용해 하루 15건 이상의 전자문서를 신속하게 처리해 결재지연에 따른 업무공백을 줄이고 중단 없는 행정업무 처리를 하고있다.

모바일 전자결재 서비스는 행정안전부에서 중단 없는 행정업무 처리로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도모하고 행정효율 증대를 위해 태블릿 PC나 스마트 폰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문서를 열람하고 결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현재 과장급 이상만 결재처리 문서대장 열람 등 단순 기능만 제공하고 있다.

신동연 정보운영담당 팀장은 "앞으로 팀장 이상으로 결재권한이 확대되고 결재기능이 강화되면 모 바일 전자결재가 활성화되어 출장 및 외부 현장행정에 따른 결재지연을 해소해 신속한 의사결정과 행정효율을 높여 대민서비스도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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