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아들이 심신이 건강하고 신체활동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된 이 운동회 행사는 신나는 몸풀기 율동을 시작으로 60M 달리기, 달리기 후 과자를 따먹는 `힘차게 달려 남냠`, 터널통과해 돌아오는 `터널 지나 미래로`, 긴 줄넘기 게임활동 `높이 높이 뛰어보렴` 등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 신체활동 중간에 먹는 맛있는 솜사탕과 팝콘은 아이들의 얼굴에 연신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한편, 옥천삼양유치원 유아들은 터널을 지나가는 게 너무 재미있어요. 달리기도 더 빠른 것 같다며 전 학기보다 몸과 마음이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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