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인산농협은 지난 30일 군북지점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효심장묘와 장례토탈서비스 지원 협약을 가졌다. 사진=만인산농협 제공
만인산농협은 지난 30일 군북지점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효심장묘와 장례토탈서비스 지원 협약을 가졌다. 사진=만인산농협 제공
[금산]만인산농협(조합장 전순구)은 지역사회 효심장묘(장례서비스업체)와 `조합원가족 장례서비스 지원 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만인산농협 군북지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만인산농협 발전의 기틀이 되어준 조합원가족의 복지와 실익 증진을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조합원가족에 대한 장례 예우를 통해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저렴하고 질 좋은 장례서비스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효심장묘를 이용하는 조합원은 수의, 각종 의전용품, 운구차, 협약된 장례식장 이용금액의 20~60% 할인 등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

전순구 조합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례비용 절감과 장례를 치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조합원 가족의 복지향상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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