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주교육대학교는 오는 10월 1일부터 교내 전시장에서 `청주현대미술-오아시스 전`이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청주에서 활동하는 36명의 작가들이 50여 점의 작품을 출품한다.

이 전시는 청주미술을 대표할 수 있는 작가들로 지역이라는 본질을 탐닉하고 연구하는 작가들을 초대한 전시이다.

초대작가들은 다양한 양식의 현대 미술 작품을 통해 향후 청주라는 지역 현대미술 변화의 흐름과 양식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전시는 국립대학육성사업 지원으로 이뤄졌다.

전시 기간은 다음달 1-10일 8일간 진행되며 오픈식은 1일 오후 5시에 축사, 작가소개, 테이프 커팅과 전시장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토, 일요일은 휴관한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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