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행복맘터'출시…민간-공공연계 정보 통합 제공

임신부터 출산, 육아, 재취업까지 모든 정보를 1개의 애플리케이션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세종시는 남부통합보건지소 행복맘터가 임신, 출산, 육아, 교육, 재취업 분야 스마트 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애플리케이션 `행복맘터`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그간 여성들이 이같은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보건소, 민간기관별로 방문 또는 검색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더욱이 아동, 여성 관련 기관별로 제공 서비스가 중복되기도 했다.

이번에 출시된 `행복맘터`는 아동, 여성 관련 기관인 민간공공협의체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를 통합 연계해 시민이 원하는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맘 앤 키즈 가족 건강 아카데미 프로그램 신청 서비스, 세종시 행복맘지원 정책 정보제공 서비스 등이 가능하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행복맘터`를 검색하면 내려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부통합보건지소 행복맘터로 문의하면 된다.임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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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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